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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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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란?인체 중 흉부, 즉 가슴에 위치하는 심장, 폐, 기관, 식도, 대동맥 등 생명 유지에 기본이 되는 중요 장기의 질환과 흉벽, 종격동, 횡격막, 늑막 등에서 발생된 질환을 진단하고, 주로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합니다.전문진료분야 심장판막 질환/관상동맥 우회술/말기 심부전/대동맥 질환 혈관 질환/폐종양/식도 종양/흉막 질환/흉부 외상/다한증 액취증/하지정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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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질환

심장의 기능

심장은 보통 주먹만 하고 크기는 12cm, 약 300g의 무게가 나갑니다. 심장이란 한마디로 인체의 모터나 엔진에 해당하는 기관입니다. 어떤 기계나 마찬가지로 인체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으려면 에너지의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심장이 하는 일은 혈액 공급을 필요로 하는 전신의 장기에 혈액을 규칙적으로, 적절하게 보내어 주는 것입니다. 성인의 경우 1분에 약 60~70회정도로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격렬할 때는 그 보다 심장박동이 더 빨라지고 평상시보다 8배나 많은 혈액이 순환됩니다. 심장이 이렇게 펌프질을 하는 이유는 우리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 입니다.
심장이 펌프질을 할 때 즉, 수축, 이완을 할 때의 압력에 의해 혈액이 혈관을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이 때 심장이 수축, 이완할 때의 압력을 혈압이라고 부릅니다.
일분에 5ℓ의 혈액을 뿜어내고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최대 30ℓ까지 방출이 됩니다.

심장판막질환

심장 판막은 심장 안에 붙어 있는 얇고 단단한 조직으로 심장 안에서 피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며, 펌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원인으로든 심장 판막이 손상을 받게 되면 이러한 피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되어 심장기능에 영향을 주고 심하면 심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판막은 그 모양과 위치에 따라 승모판, 대동맥판, 삼첨판, 폐동맥판의 4가지가 있는데, 판막 중 가장 많이 침범을 받는 부위는 승모판이며, 그 다음은 대동맥판, 삼첨판의 순서로 병이 생기며, 어디에 병이 있느냐에 따라 각각의 증상과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심장 판막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운동시 호흡곤란이며, 병이 더 진행하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숨이 차며, 앉아 있을 때보다 누우면 더욱 숨이 찬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류마티스이라는 세균 감염의 후유증인데, 과거 우리 나라 판막 질환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었으며 현재도 무시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또는 주로 나이가 많은 환자들에게서 판막이상이 오는 원인으로 퇴행성 변화, 즉 노화와 관련된 경우가 되겠습니다. 이는 선진국에서는 물론 판막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우리 나라에서도 경제사정이 나아져 류마티스의 발생이 줄어듬에 따라, 그리고 점차 국민의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퇴행성 변화에 의한 판막 질환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심장판막 질환의 진단과 정도 평가를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의 원리를 이용하여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으로, 오늘날에는 판막의 이상을 알아보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심장판막 질환의 치료는 질환의 상태를 파악한 후 환자의 증상과 질환의 정도를 고려해 결정하게 됩니다. 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특별한 치료 없이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일정한 기간마다 이루어지는 의사의 진찰과 심장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한 상태 평가가 관찰 방법입니다.

질환이 경미한 정도를 벗어나고 환자가 뚜렷한 증상을 호소한다면 우선 약물 투여부터 고려하게 됩니다. 약제를 이용하여 특히 전신에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수분에 대한 조절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면서 질환의 진행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일정 기준에 이르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질환

관상동맥질환의 대표적인 예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있습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방질 등이 쌓여서 혈관이 좁아짐에 따라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인데, 흔히 앞가슴 한복판의 통증으로 나타납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에서 더 나아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힘으로써 심장근육이 손상을 입게 되거나 죽게 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과 마찬가지로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통증이 더 심하고 오래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노인에서는 위의 특징적인 증상 없이 단지 숨이 차거나 심한 기침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증, 당뇨병, 운동 결핍 등의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일으킬 확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심증은 안정을 취하는 것이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중요하고, 혀 밑에 넣는 니트로글리세린이 응급약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또 아스피린을 하루 한번 소아용량 1정씩 복용하면 심근경색의 예방 및 재발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 등 많은 종류의 약제들이 개발되어 있는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적절히 사용되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풍선이나 금속망으로 혈관을 넓혀주거나 혈관을 수술하는 방법들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치료는 막힌 심장의 혈관을 개통시켜주는 것인데, 혈전을 녹여주는 약물을 쓰거나, 풍선이나 금속망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주거나, 막힌 혈관을 수술로 연결해 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특히 심근경색은 응급상황으로 시간이 질병의 경과와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심부전증

심장은 몸에서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자동으로 조절되며 평생토록 분당 평균 60~70회를 뛰는 특수한 근육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펌프입니다.

이러한 심장에 어떤 이유에서든 이상이 오면 (심장 허혈, 감염, 부정맥등) 심장의 펌프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고, 우리 몸의 여러 곳에서 필요로 하는 피를 제때 보낼 수 없게 됩니다. 또한 이로 인해 각 기관의 기능 이상 및 전신 쇠약, 산소공급의 부족, 대사 이상 등이 오게 되는데, 이런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합니다.

심부전 원인의 75% 이상은 고혈압이나 관상동맥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노인의 심부전은 대개 심실 이완기 기능 이상에 의한 경우가 많아서, 80세 이상 심부전 환자의 반수 이상은 정상 수축기능을 가집니다. 이런 경우에 이뇨제나 혈관확장제, 강심제를 쓰면, 오히려 더 심실 충만이나 심실이완기능을 나쁘게 해서 심부전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